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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도움되는정보

이색 도서관/ 서울 야외도서관 일정 및 장소 정보

by sooooohot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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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서관 안에서만 읽는 것”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입니다.

서울은 지금, 도심 속 야외에서 책과 바람, 햇살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야외도서관’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탁 트인 공간, 자연과 어우러진 독서, 그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독서문화 프로그램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외도서관들과 그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야외도서관이란?

야외도서관은 말 그대로, 공원, 광장, 하천변, 문화시설 주변 등에 설치된 개방형 독서 공간입니다.

책을 자유롭게 읽고 빌릴 수 있으며, 일부는 운영 시간 내에 책을 대여하거나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에도 좋고, 혼자서 조용히 책 보기에도 좋아요. 

조용한 분위기라 통화나 소리가 나는 학습은 삼가야하고, 간단한 음료 외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이니 참고하세요. 

 

올해는 3곳에서 열려요. 

 

1. 광화문 책마당:  2025년 4월23일(수) ~ 27일(일)  12시~21시
2. 책읽는 서울광장: 2025년 5월4일(일) ~ 6일(화) 11시~ 18시
3. 책읽는 맑은 냇가(청계천) 매주 금,토.일/ 11시~18시

출처 서울시 야외도서관 홈페이지

야외도서관 이용 꿀팁!

✔ 돗자리 또는 매트 준비하기
✔ 물이나 간단한 음료 챙기기 
✔ 햇빛 가림용 모자, 선글라스도 있으면 더 좋아요
✔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직접 챙겨가기
✔ 우천 시 운영 여부 확인 필수! 

서울 야외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장소를 넘어, 도시에서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새로운 일상 공간입니다. 스마트폰과 바쁜 일정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책을 통해 느긋함과 감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주말, 바람 좋은 날 돗자리 하나 들고 가까운 야외도서관을 찾아보세요. 예상치 못한 좋은 책, 그리고 여유로운 하루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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