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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고 싶은데 떡이 없다면?
냉장고를 열어봤지만 떡은 없고, 라면 하나만 남아있다면! 이럴 때 딱 좋은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떡 없이 만드는 라면볶이입니다.
오늘은 떡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라면볶이 만드는 법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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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재료 (1~2인분 기준)
- 라면 1개 (기호에 따라 신라면, 진라면, 불닭면 등 선택 가능)
- 양파 1/4개
- 대파 약간
- 어묵 1~2장 (선택사항)
- 당근, 양배추 약간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활용 가능)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설탕 1/2큰술
- 간장 1/2큰술
- 물 200ml
- 식용유 약간
- 참기름, 통깨 (마무리용)
🍳 라면볶이 만들기 STEP by STEP
1. 재료 손질하기
-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 어묵이나 당근, 양배추 등도 작게 썰어줍니다.
- 라면은 면만 따로 꺼내고, 스프는 버리지 말고 준비해 주세요!
2. 소스 만들기
- 볼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설탕 1/2큰술, 간장 1/2큰술, 라면스프 약간(1/2봉 정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여기에 물 200ml를 넣어 양념 물을 준비해 주세요.
3. 채소 볶기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를 먼저 볶아 파기름을 내줍니다.
- 양파, 어묵, 당근 등 나머지 채소를 넣고 볶아주세요.
4. 면 삶기
- 라면은 따로 끓는 물에 80% 정도만 삶아서 건져 놓습니다. (너무 푹 삶지 마세요!)
5. 볶기 시작!
- 팬에 준비된 양념 물을 넣고 끓입니다.
-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삶아둔 라면을 넣고 중불에서 졸이듯이 볶아줍니다.
-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아야 라볶이 느낌이 아닌, 찐 라면볶이가 됩니다!
6. 마무리
-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 한 방울, 통깨 톡톡 뿌려주면 완성!
🍽️ 떡 없이도 충분히 중독적인 맛! 라면볶이의 매력
떡이 없어서 라볶이를 못 만든다는 건 옛말입니다.
오히려 떡이 없기에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매력적입니다.
라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특히, 라면스프를 살짝 넣어 주면 감칠맛이 살아나고, 고추장과 간장의 조화로 떡볶이 느낌의 매콤달콤한 풍미까지 느껴진답니다.
💡 꿀팁 & 응용 팁
- 치즈 토핑: 마지막에 치즈 한 장 올리면 치즈라면볶이 완성!
- 떡 추가하고 싶다면? 밀떡이나 냉동떡 살짝 넣어도 OK.
- 삶은 달걀 곁들이기
- 떡 대신 우동사리 or 당면 추가도 가능해요!
✅ 마무리
라면 한 봉지만 있어도 근사한 한 끼를 만들 수 있는 요리! 바로 이 떡 없이 라면볶이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도 쉬워서 혼밥이나 간식, 야식으로도 제격이죠. 매운맛이 땡길 때,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분식집 부럽지 않은 맛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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