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산다라박 '미성년자 성착취' 논란

산다라 박을 아시나요?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 박이 지난해 올린 동영상으로 뒤늦게 미성년자 성착취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지난해 5월 산다라박 채널 'DARA TV'에는 산다라 박과 공민지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 영상을 올렸습니다. 

출처: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날 산다라박은 데뷔 전 나이를 속이고 14세 남성과 데이트를 즐겼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한 남성이 다가와서 번호를 물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번호를 줬는데 14세라고 하더라며, 그 당시 본인은 19세였는데 16세라고 거짓말을 하고 몇 번 데이트를 했다고 했습니다. 
 
두더지 게임도 하고, 농구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 그 후에 데뷔를 했고 방송에서 실제 나이가 공개됐고, 그 뒤로 그 친구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에 공민지는 그 친구가 사기를 당했다며 웃음을 지었다네요. 

일부 팬들은 이 에피소드를 미성년차 성착취 라고 비판하며 어떤 이유에서든 정상적이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제작진은 문제의 발언을 삭제하고 영상을 재업로드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ARA TV' 제작진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재 편집했다며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추측 및 억측, 비방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명예 훼손하는 행위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어릴때 한 번쯤은 해볼 수 있는 귀여운 에피소드이지 않을까 싶은데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