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의 종류와 특징

안녕하세요~
 
저는 밥을 먹으면 필수로 커피가 당기는데
오늘 뭔가 몸이 으슬으슬한 것이 따뜻한 아메리카노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오늘은 다양한 원두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커피는 저 말고도 
정말 많은 사람들을 사랑을 받으며
'술은 끊어도 커피는 못 끊는다'
'커피 없으면 못 산다'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커피원두에는 클로로젠산이라는 항산화성분이 있어
체지방의 분해를 도와주고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교과가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아침에 먹으면 카페인성분이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해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고 해요. 
 
커피의 효능 
 
1. 스트레스 감소 
2. 운동능력 향상 
3. 두뇌 건강유지
4. 파킨슨병 증상 완화
5. 사고력 향상
6. 자살률 낮춤
7. 기분 전환
8. 간 건강에 도움
9. 제2형 당뇨병 발병률 감소
10. 피부암 예방
 
하지만 하루 3잔 이상의 과한 섭취는 
불면증과 고혈압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개인이 주의하셔야 합니다. 
 
원두의 맛과 향
 
커피는 다양한 원산지에서 생산되며
각 나라마다 맛과 풍미의 차이가 있어요.
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커피 스타일을 찾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케냐AA	아프리카 케냐의 해발 2000m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커피이다.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이 있어 신맛과 톡쏘는 커피맛과 초코향이 있는 중후한 바디감이 살아있는 커피이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비옥한 화산토와 일정한 일교, 낮은 습도에서 재배되어 스모크향이 베어있다.  스모크하고 중후한 것이 매력이다.
브라질 산토스	브라질은 세계 커피 총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정도로 이상적인 곳이다.  단맛, 쓴맛, 신맛이 골고루 조화가 이루어져 발란스가 뛰어나며  신맛이 적어 초보자에게 무난하며 견과료의 고소함과 단맛이 조화롭다.
콜롬비아 수프레모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며, 견과류의 고소함과 크림같은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약간의 신맛과 묵직한 바디감, 카라멜과 과일향의 조화가 좋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라비카 커피의 고향이라고 일걷어지는 에티오피아는 커피재배환경으로 완벽하다.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각종 베리류의 향미가 풍부한 커피로 가벼운바디감, 깔끔한 뒷맛, 은은한 달콤함을 느낄수있으며 후미가 인상적이다.
코스타리카 따라주	화산암이 발달한 고산지애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우수하고 풍부한 커피향과 부드럽고 구수한 감칠맛이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전형적인 클래식 커피이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브라운 슈가의 단맛이 조화롭다.

 
 
이렇게 6가지만 적어보았는데요, 그 외에도 
온두라스, 탄자니아 등에서도 커피가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커피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저도 커피 없으면 못 산다는 말을 자주 할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데
사실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어요. 
간단하게 저의 취향으로 말하면 산미 없고 고소하며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입맛에 딱 맞는 커피는 또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커피를 좋아하시거나 커피가 어려우시면 
이 글을 토대로 다양한 나라의 커피를 마셔보시며 맛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종종 가는 동네 카페에서 
핸드드립용 원두를 구매해 와서 
집에서도 종종 즐기고 있어요. 

저의 입맛에 맞는 커피인 것 같아요. 
 
원두 100g 8000원에 구매했어요. 
뜨거운 커피 기준으로 7~8회 정도 마실 수 있어서
커피 향과 가성비를 동시에 챙기고 있답니다. 
 
원두를 사 오면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하죠! 
 
원두 보관법 (특히 여름철 조심하세요)
1. 최대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냉동보관 시에는 1회용 소분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가운 곳에서 꺼내자마자 원두를 공기 중에 노출하면 
습기가 차가운 원도 표면에서 응결하여 순식간에 
엄청난 수분에 노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2. 밀폐력이 좋은 용기에 보관한다. 
원두의 산화를 막기 위합입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무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원두의 산화가 더 쉽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맛있는 커피 더욱더 맛있게 즐기시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