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마지막 밤 애월에서 1박 하며 저녁식사했던 곳 추천드릴게요.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맛있게 식사를 하기에 좋은 위치예요!
바로 앞에 고래 관람지역도 있어 바다멍을 하기에도 좋고~ 이곳은 안갈이유가 없어요^^


가게 바로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작은 잔디공원이 있어요.
야자수가 있어 이국적인 느낌까지 ~ 딱 좋았어요.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ZZIM이라고 되어있길래 순간 카페인가? 하고 지나갈뻔했네요 ㅎㅎ
맞아요 애월ZZIM이예요~~
<애월찜>
▶ 주소: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454-5
▶ 영업시간: 11:00~22:00
▶ 브레이크 타임 16:00~ 17:00
휴무 없음/ 주차가능/ 네이버예약가능
식사를 하고 계신 손님들이 많아 내부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인테리어가 아주 감각적이더라구요.
매장내부는 넓지는 않아서 단체손님보다는 가족끼리 조용하게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말이나 바쁜 시간대에는 예약 필수!
정원 덕에 창밖뷰가 넘 좋은데 저희는 창가자리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주문한 메뉴>
전복+낙지+매운 소갈비찜 3인, 그리고 주먹밥
성인 3명과 아이 1명이 방문했어요.
계란찜은 기본으로 나오는데 맛있어서 한 개 더 추가했고요~
다 먹은 후 날치알 볶음밥도 추가주문했어요.

각 테이블마다 파랑노랑의 귀여운 버너가 올려져 있었어요.
기본 찬으로 콩나물, 김치, 피클, 양배추샐러드가 나왔고 콩나물국도 제공되었어요.
국물이 시원하고 좋았어요.



해물찜을 검색하며 방문했던 곳이기 때문에 콩나물이 가득한 아귀찜 느낌의 찜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해물과 각종 야채, 소갈비가 있는 찜이었어요.
야들야들 탱탱한 낙지가 통째로 올라간 비주얼 최강이었어요.
갈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떡도 들어있네요.
갈비의 식감도 질기지 않았고 잡내도 나지 않아서 딱 좋았어요.
적당히 매콤하면서 달콤하지만 많이 자극적이지 않으며 계속 당기게 하는 맛이었어요.
소주 안주로도 진짜 제격이에요^^
배 불리 먹었는데도 한국 은은 볶음밥! 아시죠?
빠질 수 없어요.
고소한 날치알이 입에서 톡톡 터지면서 너무 맛있었어요.
먹고 나와서 또 해안도로를 걸었어요.
밤바다도 즐기고 ~ 제주여행 마지막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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