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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마트나 시장에서 수박을 고를 때, 겉만 보고 당도 높은 수박을 고르기 어려우셨죠?
오늘은 단단하고, 시원하고, 진짜 달콤한 수박을 겉모양만 보고 고르는 꿀팁 7가지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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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하나면 수박 장인 등극!
✅ 1. 수박 꼭지를 확인하라
- 신선한 수박은 꼭지가 말라 있고, 갈색을 띠며 안으로 살짝 들어간 형태입니다.
- 반대로 꼭지가 초록색이고 싱싱해 보인다면, 수확 후 시간이 짧고 덜 익었을 수 있어요.
✔ 갈색에 마른 꼭지 = 잘 익은 수박
✅ 2. 껍질 무늬는 진하고 선명할수록 GOOD
- 수박 겉 껍질의 무늬(줄무늬)는 진하고, 초록색과 검은색이 뚜렷하게 구분되어야 합니다.
- 밝고 연한 색, 무늬가 희미하다면 덜 익었거나 당도가 낮을 확률이 큽니다.
✔ 짙은 초록 + 뚜렷한 무늬 = 고당도 수박!
✅ 3. 받침면(배꼽)은 작고 노란색이 좋아요
- 수박의 밑부분(받침면)은 땅에 닿아 있던 부분입니다.
- 너무 크고 흰색이면 햇빛을 덜 받아 당도가 낮을 수 있어요.
- 반대로 작고 노란빛을 띠는 배꼽이 가장 맛있습니다.
✔ 배꼽 크기 작고 노란색 → 잘 익은 수박 신호
✅ 4. 손으로 톡톡 쳐보고 ‘맑고 깊은 소리’를 들어보세요
- 수박을 손으로 두드렸을 때
"통통"하고 맑은 소리가 나면 속이 꽉 찼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 "텅텅" 혹은 "꿍꿍" 둔탁한 소리라면 덜 익었거나 과육이 무를 수 있어요.
✔ 소리: 통통~ 맑고 울리는 소리 = 당도 최고!
✅ 5. 수박의 ‘줄기 반대편’이 오목해야 해요
- 수박의 줄기 반대편은 흔히 ‘배꼽’이라 부르며,
배꼽이 오목하게 들어간 게 잘 익은 수박입니다. - 반대로 배꼽이 볼록하거나 넓게 퍼졌다면 수분이 많고 맛이 밋밋할 수 있어요.
✔ 배꼽이 움푹 들어갔다면 OK!
✅ 6. 크기보다는 ‘무게’가 중요!
- 같은 크기의 수박이라면, 무거운 수박이 과육이 더 단단하고 촉촉합니다.
- 무게를 들어봤을 때 묵직~한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작지만 무거움 | 속이 꽉 찬 달콤한 수박 |
크지만 가벼움 | 속이 비고 수분 적은 수박 |
✅ 7. ‘암수박’ 확인하기 (선택 팁)
- 수박은 암수가 있으며, 암수박이 더 달고 씨가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 암수박 구분 방법:
- 암수박: 배꼽 크기 작고 둥글다 → 달고 맛있음
- 수수박: 배꼽 크기 크고 뾰족함 → 당도 낮고 씨 많음
✔ 암수박 구분은 고수만 아는 팁!
📝 마무리 – 수박 고르기, 어렵지 않아요!
수박은 한 번 잘못 고르면 2~3만 원 날리는 대형과일이죠.
하지만 위 7가지 팁만 기억해도 당도 높은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확률이 확 올라갑니다!
✅ 꼭지 → 갈색
✅ 무늬 → 진하고 선명
✅ 배꼽 → 작고 노란색
✅ 소리 → 맑고 통통
✅ 무게 → 묵직
✅ 배꼽 모양 → 오목
✅ 암수박 → 암컷!
올여름, 실패 없는 수박 쇼핑 되시길 바랍니다 😊
공감과 댓글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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