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또 한주의 시작입니다.
그래도 이분주만 견디면
9일간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죠
조금만 더 힘을 내 보아요.
점심 식사는 하셨나요?
저는 오늘 간편식으로 해결했어요.
CJ제일제당 간편식 중 또 하나 추천할 것이 생겨서
가지고 왔어요.
바로 '미트볼'입니다.
이건 밥반찬으로 제격입니다.
그리고 CJ제품이다 보니 근처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고메토마토 미트볼의 포장 모습입니다
비닐포장으로 되어있고 냉장보관임에도 불구하고 유통기한이 긴 편이었어요.
마트에서 1900원에 구입했어요.
타사의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미트볼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 같죠?
저렴한 가격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이 미트볼은
식육함유가공품에 해당하는 살균제품이고요,
토마토 20%, 돼지고기 33.42%, 우지방 6.52% 함유되어 있네요.
147g 기준 295kcal입니다.
뒷면엔 원재료는 돼지고기, 토마토소스, 양파, 마늘, 우지방 등이 들어가 있어요.
알레르기반응 식품은 우유, 토마토, 돼지고기, 쇠고기, 대두, 계란, 밀 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영양정보 나트륨 860mg 43% 탄수화물 16g 5% 당류 8g 8% 지방20g 37%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6g 40% 콜레스테롤 60mg 20% 단백질 13g 24% 당류는 조금 많다 싶으니 고기니까 단백질도 듬뿍들었죠. |
미트볼이란??
다진 고기를 동그랗게 뭉쳐서 요리한 고기로 일명 '고기완자'입니다.
볶은 야채와 다진고기를 동그랗게 뭉친 음식이죠.
미트볼을 직접 만들기에는 다양한 재료와 시간, 정성이 필요하죠.
아이가 참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 만드는 것보다 솔직히 사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
사실 이것도 아이 주려고 샀는데 제가 점심해결하기가 좀 귀찮아서 먹어보았어요.
두 가지 조리방법
1. 조리선을 뜯어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 돌린다.
(주의사항 봉지가 쓰러지지 않도록 잘 세운다.
꺼내실 때 뜨거우니 조심해 주세요. 아니면 전자레인지 용기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
2. 냄비에 봉지째 끓는 물에 10분 데운다.
저는 전자레인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거는 끓는 물에 데워 먹는 방법을 택하는 편이에요.
이유는? 없어요 그냥 그래요. 저만의 기준 ㅎㅎ
냄비에 물을 끓이고요~ 팔팔 끓었을 때 봉지째 넣어 10분!
끓는 물에 중탕해 얼른 꺼내 보았어요.
열자마자 바로 짙은 토마토소스의 향이 느껴지네요.
이제부터 마음이 급해집니다.
타사의 간편 미트볼에 비해 커다랗네요.
그리고 딱 5알이 들어있어요.
처음엔 왜 이렇게 조금 들었어? 하고 생각했지만
가격대에 비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크기가 크기 때문에 가위를 이용해
반을 잘라서 10조각으로 먹었답니다.
1인 식사에 딱 적당한 용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지만
먹다 보니... 조금 더 있으면 좋을걸.. 하고 아쉬움이 생겼어요.
맛있었기 때문이요.
맛은 정말 우리가 아는 그 미트소스! 스파게티가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토마토소스가 충분히 들어있어 밥과 함께 먹기에 적당했고요
고기가 가득 들어있어서 씹는 식감이 좋았어요. 촉촉하면서 탱글 하다고 할까..
다음번에는 여기에 계란 프라이를 곁들여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걸로 만약에 스파게티를 만들어먹는다면..
소스가 많이 부족하겠죠? 그건 안 되겠어요
파스타 소스를 추가 구매해서 미트 스파게티를 만들면
비주얼도 만점 맛도 만점일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맛있다 맛있다 쓰고 있지만
저는 원래 고기를 다져서 만든 음식 함박스테이크, 미트볼 그런 종류를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 제품은 전혀 느끼하지도 않았고, 소스가 달짝지근하게 맛있었고,
고기 자체도 느끼함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식감도 좋았고요.
그래서 제가 맛있었다고 하면 정말 더 믿음직스러운 거 아닐까요?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자취인에게도, 입맛이 없는 분에게도
정말 인기만점일
CJ고메 미트볼입니다~~
저는 재구매의사 100%입니다.
궁금하신 분들 꼭 한번 드셔보세요.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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